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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최대규모 해양쓰레기 국제 콘퍼런스 유치나선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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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6  1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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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최도시 17일부터 공모
부산시 "우수 인프라 및 다수 국제행사 개최 경험 내세워 유치"

 
   
▲ 부산시청 전경.

 
해양수산부가 세계 최대 규모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해양쓰레기 콘퍼런스’ 개최도시 공모를 시행하는 가운데 부산시도 콘퍼런스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인 ‘제7차 국제 해양쓰레기 콘퍼런스’의 개최도시를 17일부터 28일까지 연안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대해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상징성과 함께 우수한 인프라 및 다양한 국제행사 경험을 내세워 유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도 컨퍼런스 유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우수한 인프라와 한 ·아세안 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행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이라 설명했다.
 
콘퍼런스는 2022년 9월경에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역대 콘퍼런스 참석규모를 고려할 때 해양수산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정부기관은 물론, 비정부기구, 국제기구, 연구기관,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1985년 처음 콘퍼런스가 열린 이후로 그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주최로 미국 내에서만 개최돼 왔다.
 
5차와 6차 행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5차 행사(2011. 3.)에서는 해양쓰레기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호놀룰루 전략’이 채택된 바 있다. 미국 이외의 장소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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