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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BTS’ 이어 ‘기생충’ 투자 잭팟산은캐피탈, 기생충에 7억원 투자산은, ‘BTS’ 소속사 빅히트 투자로 6배 이상 회수
박효선 기자  |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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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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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포스터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산업은행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로 6배 이상 투자수익을 시현한데 이어 영화 ’기생충‘ 투자로 그야말로 ’잭팟‘을 터뜨렸다.

1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계열사 산은캐피탈은 영화 ‘기생충’ 제작 및 홍보에 6억7000억원 규모의 직·간접투자를 집행했다.

우선 케이프투자증권과 설정한 ‘케이프 제1호 시네마인덱스 조합’ 펀드에서 17억4000억원이 영화 기생충 투자금으로 투입됐는데 이 금액 가운데 5억200만원이 산은캐피탈의 출자금이다.

또한 산은캐피탈은 1억5000만원의 금액을 별도로 영화 기생충에 직접 투자했다.

영화 기생충은 최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제92회)에서 작품상 등 총 4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뤄 산은캐피탈은 이에 따른 투자회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산은캐피탈은 영화 기생충 외에도 최근 2년간 엑시트, 1987, 군함도, 안시성, 완벽한 타인 등 총 42편의 영화에도 투자했다.

산은은 2010년 이후 10여년간 산은캐피탈 등 계열사를 통해 영화 산업에 총 5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산은과 산은 계열사는 은행의 전통적 투자 영역을 넘어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영화, 음원, 미디어, 게임,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컨텐츠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 성공 사례는 ‘방탄소년단’ 소속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를 통한 수익 시현이다. 

산은은 지난 2011년부터 2991억원 규모의 4개 펀드 조성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총 269억원(산업은행분 120억원) 투자해 지난해 11월까지 2133억원(산업은행분 751억원)을 회수했다. 6.3배에 달하는 투자수익률을 시현한 것이다.

산은 관계자는 “국내 문화컨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난 10년간의 지원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 유니콘 기업 양성뿐 아니라 문화컨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병행해 국내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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