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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기업 1호 부산 법인 '이케아'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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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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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 동부산점 전경. (이케아 제공)

이케아코리아가 부산 동부산점 현지법인화 시키고 부산 경제와 시민들과 상생을 약속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케아 동부산점이 13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개장하면서 부산 지역 가구 업체 등 위협적인 존재로 떠올랐다. 이케아는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역과 상생을 외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17년 이케아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 현지법인 설립, 금융거래 파트너로 지역은행 이용,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업체 기회 제공,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방안 지속 강구 등이다.
 
이후 시는 이케아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이케아 동부산점 부산 운영 법인 설립에 따른 유통 대기업의 제1호 현지 법인화에 성공했다. 금융거래 파트너로 부산은행 이용과 부산 지역인재 465명 신규 채용,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협력 등 실제 협약내용의 이행 성과를 냈다.
 
이케아 입점으로 인해 시민들의 구매 편리성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가구 업체를 비롯한 관련 소상공인들의 우려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 시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케아코리아와 지역 중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며,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부산시민과 상생하는 협력모델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케아가 부산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 입점권 등 더 협력적으로 나온다면 시도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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