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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유력... 레임덕 빨리 찾아올 수도”
박정도 전문기자  |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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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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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 홈페이지 캡쳐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2월부터 미국 대선 후보를 가르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코커스가 벌어지고 있다. 다만 미국 현지 정치권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의 무난한 재선을 점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에서는 여느 전직 대통령보다 레임덕이 빨리 찾아올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13일 심도 있는 경제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서는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과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방송센터장이 출연해 미국 대선 동향과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 가능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오 고문은 지난 6일(현지시각) 열린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할 당시 정치권 분위기를 전달했다. 미국조찬기도회는 현직 대통령과 상하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미국 정가 대표적 연례행사다.

최 고문은 “상하원 합동 연설 과정에서 들은 이야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가장 행복한 일주일을 지냈다’라는 것”이라며 “탄핵 과정이 끝났고, 선거 출정식을 통해 본인 치적을 한 시간 40분이나 과시하는 한편 민주당은 아이오아 코커스에서 ‘폭망’하는 등의 이벤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재선되는 건 기정사실이지만 지지자들의 열광이 많이 줄어들었고 기득권화돼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라며 “재선 후 새 공약을 전개하는 과정에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최근 후계자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로 봐선 트럼프 2기는 다른 대통령보다 레임덕이 빨리 올 수도 있다고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말미암아 초유의 탄핵 사태를 겪으며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하지만 탄핵안이 상원에서 무위로 돌아갔고, 최근 공화당 경선에서 경쟁자들을 훌쩍 앞지른 득표율을 과시하며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상태다.

반면 민주당은 버니 샌더스와 피트 부티지지 등을 비롯해 조 바이든, 엘리자베스 워렌 등 후보군의 경쟁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 고문은 “민주당이 선거 과정에서 시스템적으로 운영을 못 한다는 오명을 쓰면서 국정 운영을 맡길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생기고 있다”라며 “여기에 젊은 사람들에 대한 개혁안도 제시를 못 해 선거전 초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나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샌더스의 경우 노회하고 다이나믹한 모습을 보이지 모사고 있고, 또 샌더스나 워런은 월가나 기업에서 굉장히 싫어하는 인물”이라며 “합동연설회 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는 사회주의가 존재할 수 없다’라고 말했는데, 이 발언은 국민의 여론 흐름을 읽고 이야기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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