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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가구업계 긴장 바짝…이케아 동부산점, "지역 상생 적극 실천할 것"
성보빈 기자  |  bb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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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0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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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동부산점 오늘 개장
“500명 직원 90% 지역 채용”

 
   
▲ 13일 공식 오픈을 앞둔 이케아 동부산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프레드릭 요한손(왼쪽부터) 이케아 코리아 대표, 크리스 리 이케아 동부산점 부점장,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동부산점장이 참석,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이케아 코리아 제공)

13일 개점하는 이케아 동부산점이 지역상생방안을 마련했지만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케아 동부산점은 부산시와의 상생협약에 따라 지역민 우선으로 500여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신규직원들의 평균연령은 35세로, 66%는 여성이며 이 중 53%는 관리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93%는 부산 주민으로 채용됐다.
 
또 자금 역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은행인 BNK부산은행 계좌 개설을 완료해 금융거래 파트너로 부산은행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지역인재를 고용하고 지역에서 조달 가능한 제품이나 외부 용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역 업체에 기회 제공을 약속했다.
 
그 밖에도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 강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역상생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나온다.
 
직원 채용 관련해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이 높다는 점을 들어 과연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 지역업체를 최대한 많이 활용할 것을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모든 제품들의 개발과 디자인은 스웨덴 이케아에서 맡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외주업체까지는 알지 못한다”며 “지역의 좋은 업체를 추천해준시다면 프렌차이저에게 제안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케아 개점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지역가구업체와의 상생방안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지역상생법안은 한국에만 있는 법안으로 이케아 코리아는 이를 준수하고 있다”며 “이케아를 통해 가구시장 자체의 파이가 커진다면 주변지역 업체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보빈 기자 bb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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