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20.2.25 화 09:35
> 부동산 > 분양/건설
조정지역해제에 4분기 부산 아파트 금융비용 상승률 전국 1위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0  17:13:2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 실거래가와 매입 금융비용 시뮬레이션 (직방 제공)
직방 아파트 금융비용 분석 결과
매매실거래가격 6080만원 상승

 
‘해수동’ 조정대상지역 해제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부산지역 아파트 금융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직방이 LTV 40%를 가정해 아파트 구입 연간 금융비용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2019년 4분기 전국 금융비용은 380만원으로 3분기 377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전국 평균 매매 실거래가격은 3분기 3억7031만원에서 4분기 3억8556만원으로 1525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매매거래가격은 4.1% 상승했으나 금융비용은 0.9% 상승에 그쳐 거래가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부산지역은 매매 실거래가 상승으로 금융비용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매매 실거래가격은 3분기 2억9150만원에서 4분기 3억5230만원으로 608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8억1719만원), 세종(4억1580만원), 경기(4억427만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수치다.
 
금융거래 가격도 3분기 296만원에서 4분기 347만원으로 51만원이 올랐다. 이에 전국에서 금융비용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꼽혔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거래가격이 6만원 내렸다.
 
부산 금융거래 가격은 서울(807만원), 세종(409만원), 경기(399만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이처럼 4분기 부산지역에 매매실거래가와 금융거래가가 모두 오른 이유는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지되면서 그동안 투자를 꺼렸던 실거래수요와 투기수요가 적극적으로 매입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울산 매매 실거래가격은 3분기 2억5791만원에서 4분기 2억7278만원으로 1486만원 상승했다. 이에 3분기 262만원이었던 금융비용은 269만원으로 7만원 올랐다.
 
경남 매매 실거래가격은 3분기 2억8311만원에서 4분기 2억7431만원으로 880만원 하락했다.이에 3분기 288만원이었던 금융비용이 271만원으로 17만원 내렸다.
 
최성헌 직방 메니저는 “정부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이상 주택 매입 대출규제를 강화시켜 주택에 대한 자금 유입경로를 옥죄고 있다”며 “하지만 1년 전에 비해 낮은 자금조달 비용이 유지되고 전세를 활용한 투자가 유효한 상황이어서 비규제지역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규제지역 외 시장 불안 현상에 대해 모니터링과 가격 안정 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장청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