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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0년엔 부산 디자인 ‘업그레이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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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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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자인 발전방안 토론회·창업 지원 등
IBDA와 ADP 등 부산 디자인 글로벌화 추진
 
   
 
부산디자인진흥원이 글로벌 플랫폼 구축과 디자인 관련 청년 창업 활성화 등을 목표로 2020년 계획을 발표했다.
 
31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포부를 대내외적으로 알렸다.
 
진흥원은 올해 ‘부산 디자인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지방 디자인 기관 최초로 국회에서 디자인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올해 역시 국제 디자인 행사와 연계해 상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산·학·관 각계계층이 모여 부산의 디자인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과 현 방식의 개선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해 3가지 전략을 가지고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외친다. 먼저 디자인 주도 지역산업의 성장동력 창출이다. 분야별 디자인 중심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미래 사용자 라이프스타일 분석 등 디자인 기술 기반 선행 연구를 수행한다. 신산업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역 산학현관 협렵 R&D(기술개발) 공동 발굴 및 기획을 추진한다. 진흥원은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제작한 상품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를 꾀한다. 특히 지역 섬유패션산업이 디자인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재도약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시민히 행복한 도시 디자인을 선도한다. ‘디자인으로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부산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무질서한 불법 광고물과 간판을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볼거리로 개선하는데 집중한다. 또 베트남 하노이 디자인 교류사무소를 운영해 부산 디자인과 글로벌 디자인의 교류 활동을 확대한다.
 
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디자인 중심 지역 특화 기업 및 사회적 기업 창출에 앞장서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핸드메이커 관련 창업 및 사업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관광 자원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지난해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로 국제적 대회로 발전한 가운데 아시아디자인플랫폼(ADP) 구축을 추진한다. ADP는 아시아의 디자인 관련 중소기업 혹은 개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플랫폼이다.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네트워킹을 도와 지역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올해 2월 ADP 기본 구조 설계를 마친 후 7월까지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11월 IBDA와 ADP가 동시에 열린다.
 
진흥원 관계자는 “부산 디자인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d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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