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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관저에서 긴급회의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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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7  17: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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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사고수습본부 제1차 회의 열어
긴급경제장관회의 28일 열어 경제 점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서 4명이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가 27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우한 입국자 전수’를 지시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제1차 회의’를 열고 국내 지역 사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커짐에 ᄄᆞ라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업무 지원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청와대 관저에서 27일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수석 비서관 전원과 보좌관 등과 함께 관련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발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며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에게 상황을 시시각가 전달해서 확산을 막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2차 감염을 통한 사태 악화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우한 지역에서 입국한 사람들의 경우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8일 오전 ‘긴급경제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예의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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