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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확대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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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7  12: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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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공공재원)하고, 카드사 할인혜택(민간재원)을 연계한다. (사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용 거리(1회 최대 800m 최고 250원 적립,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적립금 사용 가능)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전국 13개 시․도와 101개 기초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시행한 시범사업에서는 2105명의 시민이 참여해 월평균 1만505원(마일리지 7409원, 카드할인 3096원)의 교통비를 절감했다. 참여자 비율은 청년층 81.2%, 직장인 69%, 여성 73%로서, 교통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에게 시행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제휴카드사를 기존 우리카드와 신한카드에서 하나카드를 추가해 3개사로 확대했다. 가입절차도 단순화했다. 마일리지 지급 기준 완화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이도록했다. 기존 월 44회이상에서 월 15회이상으로 변경했다.
 
시는 하반기 중 삼성페이 등 모바일 결제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더불어 저소득 청년에게는 마일리지 적립수준을 상향한다. 약 50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카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마일리지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앱을 내려받아 적립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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