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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강풍으로 인해 결항 속출…39편 결항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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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7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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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 전광판에 결항을 알리고 있다. (사진 원동화 기자,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27일 오전 11시 현재 남해동부 전해상과 울산 앞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다. 순간 최대 풍속이 10~22m/s에 달해 바닷길과 하늘길도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김해공항 에어사이드 운영팀은 이날 현재 39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국제선 출발 9편, 국제선 도착 13편, 국내선 출발 8편, 국내선 도착 9편 등이다.
 
부산을 출발해 대만 가오슝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673편을 비롯해 같은 항공사 부산-오사카 노선 TW221편 등이 결항됐다.
 
이어 제주와 김포에서 김해로 오려던 국내선 노선과 다낭과 클라크필드에서 김해로 오려던 진에어 항공기가 결항처리 됐다.
 
바람이 잦아들지 않으면 더 많은 수의 항공편이 결항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밤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한편, 에어사이드 운영팀 관계자는 “김해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은 운항 여부를 해당 항공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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