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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여객선, 3개월마다 손상제어 훈련 잊지마세요”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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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0  13: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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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제여객선 안전기준 강화 골자 ‘선박구획기준’ 개정고시
 
   
▲ 해양수산부 로고

 
해양수산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선박구획기준’을 개정하고 20일 고시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모든 국제여객선은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손상제어훈련을 3개월마다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훈련에 복원성 평가, 침수예방을 위한 수밀문 작동, 배수설비 점검 등을 포함해야 한다.
 
손상제어훈련이란 선체의 일부가 손상되었을 때 승무원이 복원성 계산기기를 사용해 선박의 복원성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시에 대피나 손상복구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을 말한다.
 
또 개정 고시에 따라 선박의 복원성을 높이기 위해 승선인원이 많은 여객선에는 더 많은 구획을 갖추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면 선박의 한 구획이 침수되어도 다른 구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선박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해수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복원성 계산기기 의무비치대상을 모든 국제여객선으로 확대해 안전기준을 강화한 조항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고시 개정은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등 국제협약의 개정사항을 국내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된 ‘선박구획기준’ 고시 전문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정책바다’의 ‘법령정보’ 중 ‘훈령/예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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