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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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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9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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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오백나한 특별전시. 

불교에서 부처의 경지에 오른 16명의 탁월한 제자를 '16나한'이라고 부르는데, 공덕과 신통력의 상징인 이들은 세속에 머무르면서 불법을 수호한다고 전해온다. 

번뇌를 끊고 깨달음으로 중생을 공양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불교의 성자 500나한이란 말도 불교에서 익숙하게 들어 본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나한들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개성 있는 형태를 담고 있으며 마치 해탈이 선하고 순박한 우리 민족성의 본질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듯하다. 

사진·글 : 박희진 (사진가·동주대 사회복지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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