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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소 미흡’ 평가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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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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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부산 7개 구 사업 등 성과 발표
부산시 “예산집행 동일 잣대 평가 억울”

 
   
▲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캡처)

부산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척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17개 시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평가한 결과 부산의 7개구 사업이 다소 미흡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6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과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17개 시·도 도시재생 관련 국장이 참석하는 ‘2020년 1차 시·도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2019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12월까지 총 284곳의 뉴딜사업이 선정해 이중 95개 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각 사업지를 구성하는 단위사업 기준으로는 총 216개 사업지가 착공했고 46개는 준공됐다.
 
국토부는 부산의 경우 강서·금정·동래·북구·사하·서구·중구 등 7개 구의 사업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울산은 남구와 울주군이 ‘실적 미흡’에 포함됐다. 반면 경남을 비롯해 제주, 충남, 전남은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부산시의 경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부산시 도시재생정책과 관계자는 “부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개의 단위사업을 하고 있고 한 곳의 단위사업 당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15~20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국토부는 예산집행률을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를 했는데 부산은 시민 밀접 지역이 많이 포함돼 부지 매입 등 협상과정이 늘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착공률을 기준으로 하면 부산이 전국 상위권”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토부가 부산 북구의 구포역 광장 활성화 사업에 대해 굉장히 우수하게 평가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업은 낡은구포역 광장을 리모델링해 ‘2019 부산거리 예술축제’, ‘2019 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주말 버스킹 등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관광객 유치에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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