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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신년 계획]부산 경제 컨트롤타워 될까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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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5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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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진행…신발산업진흥센터 독립성 강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이 과거 문제를 털고 조직개편과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등 쇄신을 하고 나섰다. 앞으로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 경제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5일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신년 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해 사업을 보고했다.
 
진흥원은 올해 1월 1일 조직을 개편했다. 분산돼 있던 본부와 센터를 통폐합해 본부 조직을 2개로 줄이고 본부 산하에 센터를 두게 했다. 작년 시의회 행정감사에서 지적된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의 독립성 문제는 센터장을 소장으로 변경하면서 다른 센터와의 차별성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다.
 
부산경제진흥원의 올해 예산은 716억원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작년 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경영실적 개선 및 실적 개선으로 장관상을 받았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창업 및 재창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0년 사업 운영 계획은 성과 지향, 현장 중시, 글로벌 확대 등으로 정하고 부산시와 발맞춰 부산 경제 지속 성장과 부산 경제 베스트 파트너로의 역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금 진흥원의 장점으로 꼽고 있는 창업과 재창업 분야 투자를 비롯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인재 채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취업 박람회 등 지역 중소기업의 좋은 인재 유치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진흥원은 올해 기술 창업 100개 팀, 재창업 80개 팀을 발굴한다. 또 중국 내 창업 네트워크를 통해서 스타트업의 경진대회 참가 등을 통해서 글로벌 진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우수한 아이디어 적극 발굴하고 창업 기업들이 성공 전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아시아 넘버 원 창업 도시 부산’을 위해 또 한 번 달려나간다.
 
   
▲ 부산신발산업진흥센터

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내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내수 기업을 위해서 지역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서 지원 사격한다. 이어 부산역에 위치한 유라시아 플랫폼 내에 부산 우수 제품 소개와 네이버 스토어팜과 연계해서 부산지역 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동네방네 노무사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작년 12억원에서 올해 24억원으로 두배 증가했다. 이어 경영 개선을 위해서 상권 활력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유망업종 등 골목상권 등 브랜드 개선 등 서비스 개선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작년 11월 말에 있었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분위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여기에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사업 발굴에 나서고 올해 지역 기업들의 아세안 바이어 초청, CIS 지역 진출 지원 등 글로벌화를 위해서 노력할 전망이다. 해외 온라인 개척 사업도 진행한다. 기존 미국과 일본뿐 아니라 20억 시장인 인도와 아세안 진출을 위해 나선다.
 
산업단지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서부산권 산단 전기차 청년 지원 사업 등도 올해 계속해서 진행해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 취업 및 복지 혜택을 위해서 노력한다.
 
지역 전통사업의 고부가가치화도 추진한다. 부산 신발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국제 시장 무대에서 브랜드 마케팅 강화와 한국형 성능 검증 등을 지원해 부산 신발의 안전성도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식 및 의료 관광 및 마이스에 대한 집중 육성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성장 유망한 서비스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키운다. AI를 기반으로 한 당뇨병 치료 사업,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등 작년과 비교해 예산을 3배가 넘게 확보했다.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등 13개 단위 사업을 통해서 1만9000명의 해외의료 관광객 유치를 통해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고 올해는 마이스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박기식 원장은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 경제를 위해서 2020년에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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