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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상장사 세방, 현대중공업 선박부품 입찰 담합 연루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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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17: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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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소재 상장사 세방 CI.
부산 소재 상장사인 세방이 동방·글로벌·KCTC·한국통운·CJ대한통운 등과 함께 현대중공업이 발주한 선박부품 입찰에 담합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 등은 세방 등 6개사가 현대중공업이 발주한 대형선박조립 부품 운송용역 입찰에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4건에 대해 담합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 기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8억3900만원을 7일 부과했다

이 중 세방은 18억9900만원을 부과받아 27억8800만원이 부과된 동방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과징금을 물게 됐다. 이 외에도 글로벌은 6억9200만원, KCTC 6억3000만원, 한국통은 4억9300만원, CJ대한통운 3억3700만원의 과징금이 각각 부과됐다.

특히 6개사 중 동방·세방·글로벌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중공업이 제조사나 운송 구간별로 발주한 31건의 개별입찰에서 입찰가를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사가 모두 연루된 담합건은 총 3건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중공업이 발주한 통합입찰 3건에 대해 목표가가 낮다는 이유로 유찰하자고 합의한 경우다. 이들 기업들은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한 뒤 유찰되면 해당 우선협상대상자가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

한편 세방은 1965년 설립된 항만하역 및 화물운송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벌크 및 컨테이너 하역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한국해운, 세방익스프레스, 세방부산신항물류 등 8개 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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