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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잠재력 큰 브랜드 전국 상품화 적극 지원"이재옥 롯데百 부산본점장 인터뷰
성보빈 기자  |  bb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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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7  0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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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매출 1조, 재도약 기회"
"부산점 입점→서울 진출"

 
“부산의 유명 브랜드들을 찾아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로도 진출하게끔 도와주는 기회를 많이 마련할 계획입니다. 유통에 기여하고 부산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개장 2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재옥(49) 점장은 지난 3일 다부진 2020년 포부를 밝혔다.
 
   
▲ 이재옥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점장. 성보빈 기자
 
 
롯데 부산본점의 숙원이던 매출 1조원 달성은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2005년)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2010년), 롯데 잠실점(2012년), 신세계 센텀시티점(2016년)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2011년 지역 최초로 매출 9000억원을 돌파한 뒤 8년 만이다.
 
이 점장은 “최초 1조원 달성한 게 아니기 때문에 겸손한 자세로, 부산 고객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2017년도에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공사 이후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며 “명품 구매 트렌드가 여성 중심에서 남성 구매력 상승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여러 요인들이 시의적절하게 맞아떨어졌다”고 대화를 이어갔다.
 
이 점장은 롯데백화점 부산경남 점포들의 특징에 대해 “롯데자이언츠 연고가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사랑해주신다”며 “롯데의 얼굴은 백화점이라고 생각한다.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롯데백화점에 대한 꾸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점장은 백화점 내 청년두드림센터에 관련해 ”공공 기여 측면에서 부산시에 20년 동안 무상임차를 했고, 부산시에서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일자리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그런 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며 ”해운대에 청년 스타트업 관련 ‘L-CAMP BUSAN(엘캠프 부산)’ 창업센터는 롯데액셀러레이터에서 청년기업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거기에 있는 우수한 브랜드들이 백화점에 팝업 유치되기도 하고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정식 입점이 되기도 한다“며 ”우리 매장 7층 빌리지7에 ‘취향존중’이라는 매장이 입점해 있다“고 소개했다.
 
‘빌리지7’은 젊은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이 야심차게 만든 공간이다. 그는 그 곳에 좋은 부산 브랜드를 발굴,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브랜드들이 펼쳐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점장은 ”요즘 젊은층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구매를 많이 한다“며 ”백화점이 뭔가 좀 재밌는 공간이 되고 젊은층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젊은층이 많이 찾을 수 있는 매장을 각 층에 배치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점장은 ”젊은층이 핫플레이스를 찾아 유명한 브랜드들을 많이 백화점으로 입점하려는 노력이 우리만의 투트랙(two track)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젊은 사람들이 찾는 좋은 브랜드를 많이 입점시키겠다“고 했다.
 
이 점장은 ”문토스트 처럼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서울로 진출한 케이스도 있고 아베티, 여성의류 브랜드 핫핑과 같은 부산연고의 브랜드가 많이 입점해있다“면서 ”이런 브랜드들은 이미 부산에서 유명세를 탔지만 롯데백화점 입점으로 서울에서도 유명한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이 점장은 ”지금 입점한 브랜드는 30개 정도가 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들이 들어오고 또 그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며 ”핫핑과 같은 브랜드처럼 서울로 진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보빈 기자 bb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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