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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부동산+IT’, 프롭테크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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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2  10: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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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roperty) 사업에 정보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산업이 뜨고 있다. 이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블록체인 기술 등을 부동산에 결합시킨 서비스를 말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개 및 임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부동산관리, 개인간 거래(P2P·Peer to Peer)를 통한 투자금 유치 등이 대표적이다.
 
시장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따르면 프롭테크 기업에 대한 전 세계 투자금액은 2012년 2억 달러에서 2017년 78억 달러로 약 40배 급증했다.
 
미국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사무실 임대 공유업체 위워크 등은 부동산에 IT를 접목시켜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났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프롭테크 산업이 발전할 잠재력이 훨씬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부동산이 가계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를 넘는다.
 
또 인테리어, 가구, 이사 등 연계 사업이 잘 발달해 있고, 이들 연계사업 대부분이 아직 디지털로의 전환 속도가 느리다는 점도 IT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높인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발달한 점도 프롭테크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다. 수요자와 공급자 관점에서 모두 성장 가능성이 큰 만큼 프롭테크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는 기업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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