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20.2.24 월 14:51
> 문화 > 전시/공연
국립부산국악원, 경자년 새해맞이 굿잔치 ‘굿이로구나’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25  13:32:04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국립부산국악원이 내년 1월 4일부터 3주간 토요일 3시 예지당에서 새해굿잔치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동해안별신굿 공연 모습. (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내년 1월 매주 토요일 예지당서
동해안 별신굿, 서울천신굿 등

 
국립부산국악원은 새해를 여는 공연으로 새해 굿잔치 ‘굿! GOOD 이로구나!’를 1월 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3시 예지당에서 개최한다.
 
‘굿! GOOD 이로구나!’는 ‘굿판’이라는 전통문화예술의 원형이 담긴 종합예술을 무대화하여 상생과 치유의 기능을 발휘하며,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개성이 다른 세 개의 다채롭고 품격 높은 굿 공연으로 일반인 및 애호가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고유한 멋을 전달하고 새해 운수대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새해 신명난 굿판을 마련했다.
 
‘굿! GOOD 이로구나!’는 각 지역 굿의 최고인 예능 보유자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4일 ‘동해안별신굿’, 11일 ‘서울천신굿’, 18일 ‘황해도 철물이굿’으로 약 두 시간 동안 홍태한(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첫 굿판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이다. 이 굿은 부산 동래로부터 강원도 고성군에 이르는 남부 동해안지역일대에서 정기적으로 행하는 마을굿으로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축제이다. 상황에 따라 즉흥적으로 나오는 축원 사설의 풍부함이 돋보이는 동해안별신굿은 김영희 명예보유자를 비롯해 동해안별신굿 보존회 회원이 함께한다.
 
두번째 굿판은 ‘서울 천신굿’으로 서울 지역에서 가정의 안녕과 재복(財福), 자손의 창성(昌盛), 가족의 수복(壽福) 등 집안에 재수가 형통하기를 빌기 위해 올리는 굿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에서 친족과 이웃을 초청하여 잔치처럼 치르는 축원을 위한 경사굿으로 다양한 상차림을 더하고, 격식을 갖추어 규모도 크고 화려하다. 따라서 신과 인간을 고루 대접함으로써 집안의 안녕과 길복을 계속 유지하고자 함이 그 안에 담겨 있다.

굿잔치 마지막은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황해도 만신들이 2~3일에 걸쳐하는 ‘황해도 철물이굿’이다. 이 굿은 황해도 지역에서 행하던 ‘재수굿’으로 집안의 번영과 자손의 장성을 빌기 위하여 행하는 집안굿으로 행해졌다. '철물이굿'은 총25거리의 매우 다채로운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오늘날 이처럼 복잡한 굿거리를 가진 철물이굿은 보기 쉽지 않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1만원, B석 8000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이나 및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할인이벤트로 쥐띠 출생자(본인, 사전예약필수, 증빙서류필참)는 50% 할인받을 수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장청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