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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유럽 연구개발 프로젝트 따내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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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5  1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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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Horizon) 2020 프로젝트’ 과제 최종 선정
사업비 6억5000만원 확보…에너지사용 절감 등 연구


부산시는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가 ‘호라이즌(Horizon) 2020 프로젝트’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제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기관연구총국이 추진한다. ‘호라이즌 2020’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7년간 800억 유로(105조8640억원) 상당의 연구 자금을 지원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연구 및 혁신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를 설립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호라이즌(Horizon) 2020 프로젝트’ 과제 선정은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국제 연구개발(R&D) 첫 성과로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는 150여 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돼, 3차례 심사 끝에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과제가 최종 6개 팀에 선정된 것이다.
 
FAU 유체역학연구소와 이탈리아 피사대, 그리스 아테네 국립공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연구 컨소시엄이 공동제안한 ‘유체 기계를 통한 차세대 재생 가능한 다세대 기술’ 과제는 저탄소-재생가능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관한 연구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의 총사업비는 70억원이다.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된다.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과제는 화석연료 및 전기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부분 제품에 있어서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사용 및 탄소사용을 절감하는 연구로, 한정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응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지원사업은 부산시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차세대 저비용-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며, 앞으로도 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의 역량 발휘를 위한 지원 및 부산지역 산학연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라이즌 2020은 유럽의 인류사회의 문제와 관심사를 다루기 위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점 연구분야는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일자리·성장·생계·안전 및 환경에 관한 것이다. 
 
최근 농장·식품 인터넷, 사물인터넷, 결핵 백신, 기후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4개의 덴마크-한국 공동연구 프로젝트가 채택됐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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