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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의 가치가 사업화의 지름길”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서 특별상 수상한 동아대 띵션 최지원 대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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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12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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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통해서 최적의 게임 추천하는 ‘플레이 어워드’
“내가 필요한 것 모두에 필요”…“하고 싶은 것 해야”

 
   
▲ 띵션 최지원 대표. (사진 원동화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에서 특별상을 수상을 수상한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띵션(Thinction) 최지원 대표는 “가진 것에 비해서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목표했던 왕중왕전까지는 못 갔지만 결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저희 아이템이 고객들에게 좋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 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11일 동아대학교에서 만난 최지원 대표는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하고 살자’는 생각으로 스타트업 창업에 도전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에 게임을 좋아했기 때문에 게임 큐레이팅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꼈고 그것을 바탕으로 게임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한 ‘플레이 어워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했다.
 
최 대표는 “플레이 어워드는 매년 쏟아지는 게임 속에서 어떤 게임을 플레이할지 망설이는 게이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게이머는 자신이 했던 게임을 별점과 리뷰로 기록하고 플레이어워드를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게임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띵션 팀원들. (왼쪽부터 김민석 팀원, 최지원 대표, 조영웅 팀원, 이진석 팀원) (사진 원동화 기자)

이어 “유저들이 기록한 별점과 리뷰는 빅데이터를 형성해 게임을 개발하는 제작사와 게임 유통 퍼블리셔들에게 유의미한 데이터로 전달이 되는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공개된 API 등을 이용해 전세계 모바일, PC, 콘솔 등 약 35만 개의 게임 데이터를 모았다.
 
띵션은 현재 최 대표와 3명의 팀원으로 이뤄져 있고 얼마 전 교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2명의 팀원이 추가돼 7명이다. 조영웅 팀원은 최 대표와 고등학생일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사이다. 그들은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었고 같이 동아대에 오면서 사업을 구체화했다.
 
띵션은 ‘생각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 단어인 싱크(Think)와 행동의 의미를 지닌 ‘액션(Action)’을 합쳐서 만들었다. ‘생각을 비전으로 싱크엔 액션’이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평범한 생각의 조각들을 하나의 가치 있는 행동으로 바꿔주는 일을 하고 싶어서 모였다.
 
이들이 처음부터 순탄하게 진행한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처음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3D 프린팅을 통한 제조업을 창업 아이템으로 삼았는데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번번이 실패를 맛봤다.
 
결국 최 대표와 팀원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서 평소 필요했던 서비스를 통해서 구체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각종 창업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기 시작했다.
 
최 대표는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고 하더라고 필요성의 가치를 느낄 수 없으면 사업화할 수 없다”면서 “제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직접 만드니 모두가 필요로 했던 서비스였다. 최근에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에 참여해 보니 많은 고객들과 게임사에서도 필요로 했던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 띵션 팀원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 (사진 원동화 기자)

띵션의 팀원들은 전공이 기계공학과 국제무역학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직접 수행하고 있다. 최 대표는 “내년 초 서비스가 시장에 나왔을 때 즉각적인 수정된 피드백을 주기 위해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서 외주 대신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띵션은 현재 교내 창업 지원금과 각종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활용해 스타트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서비스 출시 후에는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고 투자를 모색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금은 10대와 20대를 타겟으로 하지만 앞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게임 큐레이팅, 어르신들을 위한 게임 큐레이팅 등도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면서 “게임이 가진 선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모두의 행복을 주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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