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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소형 화물차, 관광버스 주·정차 20분 허용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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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9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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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청 전경.

해운대구는 소상공인 영업 활동 지원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1.5톤 이하 소형 화물차와 관광버스에 적용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 의견 진술 면제처리 요건을 20분으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
 
현재 1.5톤 이하 소형화물차로 택배 및 물품을 상·하차하는 경우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 주·정차시간 15분 이내인 경우 과태료 면제 요건이었다. 이달부터 오전 7시~오후 10시, 주·정차시간 20분 이내로 확대한다. 관광버스가 승객 승·하차하는 경우에도 기존 10분 이내에서 20분 이내로 과태료 면제요건을 확대한다.
 
또 내년부터 고정식 CCTV로 적발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은 과태료가 가중 부과된다. 이로써 승용차는 4만 원에서 8만 원, 승합차는 5만 원에서 9만 원이 부과된다.
 
해운대구는 지금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이동식(인력·CCTV) 단속은 과태료를 가중 부과하되, 고정식 CCTV 단속은 주민부담 등의 이유로 가중 부과를 유예해 왔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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