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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치의학 산업 도시로 부산 성장 가능성 매우 커”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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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7: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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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부산시,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조직해 지원

 
   
▲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9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 원동화 기자)

올 한 해 동안 부산시의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실제로 아이디어 단계에서 시제품이 나온 회사부터 부산경제진흥원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 사업 등이 소개됐다.
 
부산시는 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9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글로벌 치의학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한 공동연구개발 및 컨설팅 지원 기업 4개사와 치과 의료기기의 상용화를 지원한 6개 기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조직해 부산을 치의학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부산 치의학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치과 박람회에 부산공동관을 운영해 홍보를 도왔다. 부산 5개사(세원메딕스, 메드파크, 세일글로벌, 미가교역, KMG)가 참여해 치과 소모품, 치과장비, 촬영과 진단기기, 임플란트 소재 등을 전시했다.
 
이날 치과 의료기기의 상용화를 지원한 6개사가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나노 기술을 이용한 흡수성 골유도 재생 차폐막 개발(에스티원), 틀니 및 칫솔 등과 같은 구강용품에 대한 위생 안전 및 청결을 위한 다목적 휴대용 멀티 살균 건조 시스템 개발(이에스엔), 디지털 덴탈의 보철물 디자인에 실용적인 치아 라이브러리 구축(원치과기공), 치과용 팬슬 타입 인상재 주입기 개발(마이알), 무치악 서지컬 가이드 제작용 멀티 트레이 제작(엘치과의원) 등이 발표되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중 원치과기공 측은 “부산이 성형수술뿐 아니라 치과를 통한 의료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오전에 3D프린터를 통해 치과 보철물을 생산해 오후에 환자에게 적용해 바로 병원을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치학 관련 소재 산업과 기계 장비 산업, 치과 기공소와 대학과 연구기관이 부산에 거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 발족한 ‘첨단디지털 치의학 산업 발전포럼’의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4개 분과의 활동 결과물인 연구기획과제 제안했다. 또 고가의 치과 의료기기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과제 발굴의 초석도 다졌다.
 
여기에 최근의 치의학계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의학 산업 관련자들의 인식에 대한 수요조사, 분석 결과도 공유해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시의 사업 방향도 논의됐다.

인식 조사 결과 부산의 치과 의사들은 장비의 국산화를 요구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지원, 인재양성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포럼을 통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으로 연구개발과제 발굴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년에는 더 폭넓고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치의학 산업이 부산의 차세대 주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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