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2.7 토 22:36
> 뉴스 > 사회
부산시, 장애인 탈시설·자립 돕는다…5개년 계획 선포식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4  16:56:30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우당탕’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자립 생활 이야기
2021년까지 장애인 자립 전환 지원센터 기능 강화

 
   
▲ 4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5개년 계획 선포식 모습.

부산에서 중증장애인이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 선보인다.
 
부산시는 4일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5개년 계획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장애인 탈시설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힌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장애인의 날(3일)을 즈음해 열리는 선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탈시설 장애인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발달장애인 7명으로 구성된 ‘우당탕’의 난타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더 날개’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시설에서 벗어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생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상영하고, 직접 자립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산시의 자립 지원 계획은 3단계로 진행된다.
 
장애인 탈시설 자립기반 구축과 탈시설 장애인 주거 지원, 재가 장애인 지역사회 서비스 강화가 핵심이다.
 
부산시는 2021년까지 장애인 자립 전환 지원센터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장애인 탈시설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 활용한다.
 
거주 시설 장애인 전체를 조사해 자립 의사와 능력이 있는 장애인 300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시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립 역량을 키우고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자립형 체험 홈도 늘릴 예정이다. 2022∼2023년에는 시설에서 벗어난 장애인의 주거를 지원한다.

기존 대규모 거주 시설을 소규모 시설로 바꾸고, 주거 매니저 지원 서비스를 내세운 주거 모형도 개발한다.
 
2024년부터는 재가 중증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