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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놀다 영화체험하고 100층 전망대까지…엘시티 관광시설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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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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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개장하는 LCT 관광시설
음식부터 놀이, 문화까지 한 번에 해결

 
   
▲ 해운대해수욕장 옆에 지어진 엘시티 건물 모습. (사진 원동화 기자)

초대형 비리와 사망사고가 잇따라 터지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1일부터 부산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엘시티(LCT) 더샵이 입주를 시작한 가운데 관광시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다 옆에 생기는 워터파크 등 내년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3일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개발사업 시행사인 엘시티 PFV에 따르면 엘시티는 크게 두가지로 관광시설과 콘셉트시설로 나뉜다.
 
관광시설의 경우 롯데 시그니엘 호텔이 들어선다. 시그니엘은 101층 랜드마크 타워 3~19층에 6성급 특급호텔로 약 5만 5358㎡로 280실 규모로 공사 중이다. 시설비 380억 원, 공사비 945억 원을 들인다. 롯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 타워와 2위인 엘시티에 롯데 시그니엘 호텔을 론칭함으로 국내 마천루 1, 2위 건물에 입주한 호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롯데 시그니엘 호텔은 3일 오전 부산 서면 롯데호텔 지하분수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호텔 관계자는 "오늘 뿐아니라 해운대구청과 함께함께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지하분수대에서 진행된 롯데 시그니엘 호텔 채용설명회. (사진 홍윤 기자)

엘시티 주변으로는 ‘해변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시민들을 위한 열린 녹색 광장이 들어선다. 1만 500㎡ 크기에 시설비 65억 원, 공사비 20억 원을 들여서 특화된 정원과 힐링 스페이스가 생길 전망이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도 엘시티에 생긴다. 랜드마크 타워 98층~100층에서 바라보는 부산을 360도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콘텐츠 기업 ‘초록뱀미디어’와 F&B(식음료) 기반 생활서비스기업인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투자와 운영에 참여한다. 9636㎡ 규모에 시설비 60억 원, 공사비 228억 원을 들여서 지어지는 스카이 전망대는 맑은 날에는 부산은 물론 주변 도시와 일본 대마도까지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스카이 전망대에는 미디어 아트 전시 시설도 들어선다.
 
콘셉트 시설로는 워터파크가 꼽힌다. 포디엄 4~6층에 들어서는 워터파크는 사계절 내내 실·내외에서 해운대 바다를 풍경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3만 454㎡규모로 시설비 420억 원. 공사비 344억 원을 들여서 인피니트 풀을 비롯해 찜질방과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된다.
 
실내 테마파크인 익사이팅 파크도 조성된다. 3540㎡ 규모에 시설비 85억 원. 공사비 45억 원 등을 들여서 인도어 서핑, 락볼링, VR 체험공간이 생긴다. 여기에 메디칼 스파로 의료관광과 힐링까지 모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칼 스파는 908㎡ 규모에 시설비 30억 원 공사비 11억 원을 들여서 안티에이징, 마사지, 스파, 재활 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까지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만의 특화된 시설도 들어선다. 해양화석도서관이 908㎡ 규모에 시설비 70억 원, 공사비 11억 원을 들여서 생긴다. 도서 3만 권과 대형화석 120점이 전시된다. 또 영화체험박물관도 들어서 가족 나들이 하기에는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은 820㎡규모로 시설비 32억 원, 공사비 10억 원을 들여서 영화 소품 및 피규어 2000점을 소개한다.
 
엘시티에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산의 전시 공간도 들어선다. 엘시티 아트갤러리는 수준 높은 작가를 초청해 전시하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000㎡ 규모에 시설비 10억 원, 공사비 13억 원을 들여서 조각, 미디어 전시 공간과 수장고 등이 마련된다.
 
엘시티에는 각종 상업 시설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 프라퍼티와 상가시설 운영 계약 세부사항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6월 LCT 관광시설이 들어서면 부산의 관광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LCT 이광용 부사장은 “부산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콘셉트 시설이 모두 채워지는 내년 6월이면 부산 관광의 핵심이 될 엘시티의 가치가 증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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