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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부회장 유임된 LG생건 “대형 M&A 예상”
박정도 전문기자  |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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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3  08: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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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LG그룹이 구광모 회장 체제에서 두 번째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내년 본격적인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특히 차석용 부회장이 유임된 LG생활건강에서 대형 M&A가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3일 심도 있는 경제방송 ‘최양오의 경제토크 by 인포스탁데일리’에서는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부장, 이형진 인포스탁데일리 국장이 출연해 LG그룹의 내년도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오 고문은 정기인사에 대해 “지주회사 LG로 구광모 회장이 자기 사람들을 데려오면서 현장에 투입하는 모습이 보인다”면서도 “사실상 최고령자인 차석용 부회장이 유임한 만큼 세대교체라기보단 친정체제를 강화하는 면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설 CSO 자리에 조주환 부회장이 투입됐는데, 이분이 백색가전 부문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인도하면서 비즈니스솔루션을 내놓겠다고 한다”며 “이 말의 함의에는 그간 소비자 위주 제품을 팔아왔던 LG가 ‘BtoB’를 하겠다는 뜻”이라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효 부장도 “LG가 내년 실적이 안 나오더라도 그룹이 와해될 수준은 아니고, 실제 실적이 내려간다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만큼 조직 전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위기의식에 따라 전체 조직을 구조조정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LG CNS를 판 현금을 그대로 두고 있는 것도 구조조정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 전망했다.

최 고문은 “차석용 부회장이 M&A에서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LG생활건강의 58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고 있다”며 “차 부회장이 유임된 것은 LG생건에 큰 건의 M&A가 하나 남아있으니 그걸 마무리짓고 나오려는 게 아닌가 싶다”라고 예상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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