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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中산둥성 당서기 면담…"경제·통상협력 강화"산업부-산둥성 경제·통상 협력교류회 매년 1회 정례화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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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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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자료사진=산업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자료사진=산업부)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한국과 중국 산둥(山東)성이 양국 기업의 협력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윤모 장관은 이날 한국을 방문한 산둥성 류자이(家) 당서기와 '한-산둥 경제·통상 협력 심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산둥성 자유무역시범구를 활용한 투자 확대, 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 산업부-산둥성 경제·통상 협력교류회 정례화 등을 추진한다. 

산업부-산둥성 경제·통상 협력 교류회는 매년 1회 교차 개최될 예정이다. 

성 장관과 류 서기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인천과 웨이하이간 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 산동성 기업과 우리기업의 제3국 공동진출 추진, 한중 산업협력 단지 활성화 등 양국간 경제협력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자리에서 성 장관은 "산둥성은 현재도 중국 31개 성·시 중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한중 경제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산둥성에 진출을 준비중인 우리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산둥성 누적 투자법인수는 8449건으로 중국 전체(2만7570건)의 30.6%에 달한다. 

류 서기는 "지난 8월 자유무역시범구로 추가 지정돼 산둥성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과감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인바 우리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해 산둥성에서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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