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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산 소재 아세안문화원 역할 강화할 것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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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6  17: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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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산 선언에서 아세안문화원 언급
오 시장 강조한 한·아세안 영화협력 기구도 반영
5G·유학생 교류센터도 아세안문화원 인근에 건립

 
   
▲ 해운대에 위치한 아세안문화원.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에 소재한 아세아문화원과 태국 아세안 문화센터간 협력강화를 통해 한-아세안 문화 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아세안과 협력에서 부산의 역할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날 문 대통령과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는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는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공동 비전 성명을 채택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의 아세안문화원과 태국의 아세안문화센터가 MOU를 맺은 것을 언급하면서 이를 통해 “아세안은 한국의 아세안 문화유산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기여한 노력을 평가하였으며, 한국은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 강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며 “한국에 거주 중인 아세안 국민은 60만 명이 넘고 우리 정부는 다문화 가정과 근로자 등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아세안 국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아세안문화원을 중심으로 부산이 아세안을 잇는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거돈 부산시장 역시 지난 25일 ‘2019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 시장은 “에코 델타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해서 아세안과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현재 개발중인 아세안 스마트시티 도시들과 국제 기구를 만드는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또 오 시장이 강조한 한·아세안 영화협력기구도 추진될 전망이다. 전날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서 “한-아세안 영화협력 촉진을 위한 기구를 설립해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아세안의 영화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산시는 영화의 전당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에 소재한 영화진흥위원회 등과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세안 영화 교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에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기술 협업공간인 ‘한·아세안 정보통신기술(ICT) 빌리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고품질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아세안 10개국과 같이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는 아세안과의 공동제작, 인적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도 포함된다.
 
부산의 아세안 유학생들을 위한 ‘아세안 유학생 융복합거점센터’ 건립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운대 아세안문화원 인근에 5층 규모로 300여 명이 머물 수 있는 기숙사와 교류센터가 들어선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세안과 동북아시아를 잇는 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아세안 10개국과 파트너십을 굳건히 하고 기존에 해오던 아세안과 진행한 기존의 사업들은 계속 진행하고 앞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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