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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개인대출도 하락 전환
이강욱 전문기자  |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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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5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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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금융감독원  
그래프= 금융감독원

[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신규로 발생한 연체채권 규모도 예년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내놓은 ‘2019년 9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치)를 보면 9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0.44%로 8월말(0.50%)과 비교해 0.06% 포인트, 1년 전 같은달(0.55%) 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특수은행 등 기업과 가계에 빌려준 대출 금 가운데 1개월 이상 원리금을 연체한 채권 잔액 비율을 말한다.

9월말 연체율이 떨어진 것은 연체채권 정리액이 신규연체 발생액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9월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2조3000억원, 신규발생 연체액은 1조4000억원이다.

통상 국내은행은 분기별로 연체채권을 정리하는데 이 기간 동안 연체율이 올라가는 현상을 보인다. 반면 9월 연체율이 하락한 것은 신규 발생과 정리 규모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 작용한 것이다.

  표= 금융감독원  
표= 금융감독원

유형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달(0.65%)보다 0.08%포인트, 전년 같은달 보다 0.22%포인트 하락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기업대출 연체율(0.64%)은 전달보다 0.03%포인트, 전년 동월말 보다 1.1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4월 성동조선해양 구조조정이 추진되면서 연체율이 전달 0.45%에서 1.76% 상승했다고 지난해 12월 일부 채권을 정리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0.56%)은 전달(0.640%)보다 0.09%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달(0.56%)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34%)은 전달(0.40%)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고 1년전(0.34%)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29%)은 전월말(0.32%)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1년 전 같은달(0.26%)과 비교해 0.03%포인트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1%)는 전달(0.23%)보다 0.01%포인트 떨어졌고 전년동월말(0.19%)보다는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0.45%)는 전월말(0.54%)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발생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유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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