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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오나비·해외매출 성과에 '최대 실적'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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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1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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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92.5억…전년比 85.6% ↑
“아날로그 임플란트에서 디지털 임플란트로 영업 확대·전환”
미국·중국 중심으로 매출성장…“4분기 및 내년도 성장기대”

 
   
▲ 해운대 센텀시티에 소재한 디오 본사 전경. [원동화 기자]


부산 소재 임플란트 제조업체 디오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5.6% 증가해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인 ‘디오나비’의 영업성과와 미국 진출의 실적이 일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디오는 11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매출액 314억7987만원, 영업이익 92억5376만원, 당기순이익 77억6145만원이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매출액 232억5190만원 대비 35.4%, 영업이익 50억1419만원 대비 85.6%, 당기순이익 31억6785만원 대비 145% 증가한 수치다.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해 “시장 눈높이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면서 디오나비와 해외매출의 증가를 요인으로 분석했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대형 치과의 디오나비 공급과 화이트캡 홀딩스 인수에 따른 연결 편입 등으로 성장이 가속하고 있다”며 “중국도 대리상 확충에 따른 영업 커버리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연구원은 “아날로그 임플란트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인 디오나비 위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합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5.8% 성장했다“며 ”조인트벤처 설립, 인수합병과 같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이 외형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연구원은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업종 내 최고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미국과 중국 중심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화이트캡을 통한 수주실적에 따른 실적이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도 디오USA와 화이트캡 홀딩스는 5억594만원 7억5869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캐나다 현지법인도 큰 액수는 아니지만 흑자를 냈다.

또 중국 현지법인의 경우에도 선전 디오 가 1억2214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베이징DSI가 3억3674만원, 상하이 디지털임플란트 의료기기 4억4886만원, 쯔양 디오 1억7499억원 등 당기순익을 기록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 8월 미국 내 거래처 확보를 위해 인수한 화이트캡 홀딩스의 실적이 일부이나마 반영됐고 중국에서도 대리상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에 힘입어 해외매출이 크게 늘어난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4분기 및 내년도 전망도 밝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한다.

KTB투자증권은 4분기 디오의 매출액이 3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화이트캡 홀딩스의 실적과 지난 8월 말 미국 대형치과체인과 체결한 600억원 규모의 디오나비 공급계약 매출이 4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포르투갈 합작법인의 실적도 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캐나다와 터키, 독일 등 신규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어 내년에도 30% 가량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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