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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전체 개발 마스터플랜 내달 초 공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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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2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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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개발추진협의회, 영도개발 계획 수정·보완
이달 말 최종안 확정…“실현가능성 비전 제시"

 
   
▲ 지난 6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 첫 전체회의 모습.

부산항 북항 전체 개발 마스터플랜의 밑그림이 내달 초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단장 정성기)에 따르면 북항재개발 1단계 및 2단계, 영도, 감만, 신감만 등 북항 전체 개발을 아우르는 전체 마스터플랜을 다음달 초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위원장 원희연)는 최근 용역을 마친 전체 마스터플랜의 영도개발 계획을 현재 수정·보완하고 있다. 이번달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성균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 사무관은 “이번달 발표될 영도개발 계획은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이전 추진,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 등 기존 영도구청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실현가능성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도개발 계획만 마무리되면 북항 전체 개발 마스터플랜의 밑그림은 완성된다.
 
북항재개발 1단계는 부산항만공사가 이미 부지 조성공사 등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달에는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협의회가 북항재개발 2단계 통합개발 컨셉트를 '1코어+3마그넷'으로 확정한 바 있다.
 
'1코어+3마그넷' 컨셉트는 현 자성대부두 야적장을 하나의 코어(핵심)로 해서 국제교류·비즈니스 중심지로 고밀도 개발하고 동천에 인접한 자성대부두 선석 부분은 마이스 마그넷(Magnet)으로서 회의, 전시, 호텔, 쇼핑, 위락 등의 기능을 갖춘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부산항 북항 2단계 통합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공모에 돌입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내고 있다. 해수부는 내년 2월 10일까지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다. 해수부는 평가를 거쳐 내년 4월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협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 통합개발사업에는 민간자본 약 2조 5113억 원(상부시설 미포함, 기본계획상 금액)에 국비를 합쳐 약 3조 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한 데이어 2020년 말까지 사업시행자의 사업계획 고시 및 2021년 말 실시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착공은 2022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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