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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유엔 참전 용사 추모’ 사이렌…11일 오전 11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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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15: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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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의 의미와 국경을 초월한 마음 하나 의미
빈센트 커트니 씨에 부산 명예 시민증 수여 예정


오는 11일 11시 부산 전역에 1분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유엔 용사들을 추모하는 사이렌이 울린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과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 추모식이 11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다.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부산을 향해 추모한다는 숫자 1의 의미와 국경을 초월하여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된다는 뜻을 담았다.
 
2007년 6·25 참전용사인 캐나다인 빈센트 커트니 씨가 제안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전 세계가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빈센트 커트니 씨에게 부산 명예 시민증을 수여한다.
 
부산시는 올해 유엔의 날인 지난달 24일부터 턴 투워드 부산 추모일인 11월 11일까지를 부산 유엔 위크 원년으로 정했다.
 
첫 주는 감사의 주간으로 유엔의 날 기념식, 국제평화 콘퍼런스, 평화음악회, 세계평화 기원 시민 걷기대회를 열었다.
 
지난 1일부터는 추모주간으로 평화의 빛 점등식과 평화 페스티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등을 열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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