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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기업 CEO들 부산으로…관계수립 30주년 맞아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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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7  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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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중 열려…500여 명 참석
최근 RCEP 협상의 최종 타결 관련 토론도

 
   
▲ (사진 부산시 제공)

한국과 아세안 기업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이 부산으로 모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부산 베스코에서 한국과 아세안 주요 기업 CEO와 아세안 주요국 정상, 정부 인사, 학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한-아세안 CEO 서밋’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EO 서밋은 한국과 아세안 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제 행사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중 열릴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 제주도와 2014년 부산에 이어서 3번째로 열린다. 올해 서밋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2019 한-아세안 CEO 서밋은 ‘한-아세안 상생번영을 위한 협력과 과제’를 주제로 펼쳐진다. 급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아세안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계적인 투자자인 짐 로저스(Jim Rogers) 비랜드 인터레스츠(Beeland Interests Inc.) 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최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브 띠엔 록(Vu Tien Loc) 베트남상의 회장, 알레그리아 림조코(MA. Alegria.S. Limjoco) 필리핀상의 회장, 이승건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장이 토론을 펼친다.
 
이어 ‘한-아세안 기업 공동번영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주제로 저널리스트 조 스터드웰(Joe Studwell)이 주제 발표를 하고, 박수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소장,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쪼민윈(Zaw Min Win) 미얀마상의연합회 회장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아세안은 우리에게 무역 2위, 투자 2위이자 인적 교류 1위인 지역으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RCEP 협상의 최종 타결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엄청난 시장으로 다가올 것이 예상된다"며 "이번 서밋이 동아시아의 정치·경제적인 변혁의 시점에서 역사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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