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1.14 목 07:43
> 기획/연재 > Zoom in ASEAN
아세안 영화로 아세안 문화와 연결하다부산서 15~16일 아세안 영화주간 개최
김지혜 기자  |  jihyekim@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6  17:33:11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각국서 흥행한 인기作 부산서 6편 상영
아세안 영화 젊은층 활약… 대중성 높아 


무엇이든 내 삶과 연관이 없다면 관심을 두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한국에 대한 이해도 아직 더 필요한 상황인데 아세안 국가까지 알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내 삶과 비슷하거나 공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문화의 힘이다.오는 11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아세안 국가를 더욱 쉽게 알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부산에 마련됐다. ‘아세안 영화주간’이 지난 1일 서울상영을 시작해 부산, 제주, 광주 순회상영을 한다. 영화주간에 초청된 작품은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이다.
 
   
아세안영화주간 초청작 10편 스틸컷 모음. [아세안문화원 자료제공]

최근 아세안 영화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영화산업은 성장세가 뚜렷해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태국과 필리핀은 자국 문화전통에 기반한 특화된 장르로 영화산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태동단계에 있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국가에서는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나는 중이다. 

영화주간은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세안 영화산업의 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상업영화들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호러, 로맨스, 가족드라마 등 대중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한국 곳곳에서 관객을 만난다.

부산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총 6편의 아세안 국가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되는 영화 라인업은 △라오스 ‘긴 산책’ △캄보디아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 △브루나이 ‘리나2’ △말레이시아 ‘우핀&이핀의 모험’ △미얀마 ‘신비한 여인, 미’ △필리핀 ‘홀로/함께’ 등으로 확정했다. 미얀마의 ‘신비한 여인, 미’는 상영 이후 나지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앞서 지난 1일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개막식은 오창석 배우의 사회로 진행돼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 이사장은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아세안 10개국의 문화와 사람들의 삶을 영화 렌즈로 조명하는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을 선보이게 되어 뜻 깊다”면서 “아세안 영화를 통해 개별 문화와 국경을 넘어 전해지는 감동을 같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아세안영화주간 개막행사가 열렸다. [아세안문화원 제공]

상영작 중 ‘리나2’의 할리프 모하마드 감독, 인도네시아 ‘쩌마라 가족 이야기’ 얀디 로렌스 감독, 싱가포르 ‘좀비 워’ 제이슨 탄 감독, 개막작인 태국의 ‘프렌드 존’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과 배우 나팟 씨앙쏨분, ‘우핀&이핀의 모험’ 닉 아흐마드 라지디 빈 닉오트만 애니메이션 감독과 모하마드 자키 빈 이샤크 음향감독, 베트남의 ‘퓨리’ 배우이자 책임프로듀서인 베로니카 은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지혜 기자 jihyekim@leader.kr
김지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