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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수산업 설비 '한 눈에'2019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19)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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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6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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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업체 130개사…미얀마·탄자니아 등 신규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작년보다 20개사 늘어


 
   

▲ 올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한 참코청하 부스 모습. (사진 = 김형준 기자)
 

2003년 첫 전시회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19)는 올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수산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며 6일 문을 활짝 열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30개국 420개 수산관련 기업이 전시부스 1190개를 꾸리며 관람객을 맞이했다.

전시회는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센터관, 양식산업관 등을 비롯해 부산 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홍보관 등도 함께 운영됐다.
 
수산가공식품부터 수산산업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국내 수산산업 발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주요 참가업체를 살펴보면 부산업체인 참코청하는 4분만에 고등어구이를 완성할 수 있는 ‘SH조리기’(컨베이어타입)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등어, 연어, 삼치 등 50종류의 조리가 가능한 이 제품은 대형식당, 급식시설 등에 공급되고 있다.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관에서는 서남해안 청정바닷물을 활용해 생산한 천일염 가공제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홍보관 관계자는 “전라남도 천일염은 전국 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신안에서 생산한 천일염은 바다 바람과 햇빛 등을 이용해 자연적으로 만든 천일염”이라고 강조했다.
 
   

▲ 전라남도 천일염 홍보부스. (사진 = 김형준 기자)
 

청정 동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수산가공식품 등을 제조·유통·판매하는 (주)더동쪽바다(대표 홍영희)는 대게어간장, 대게백간장 등을 전시했다.

(주)더동쪽바다 관계자는 "주력상품인 대게 어간장, 대게백간장은 일일 최대 생산량 5만병의 최신 자동기계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 참가국인 중국, 에콰도르, 필리핀, 태국, 대만 외에도 미얀마, 탄자니아, 니제르, 스페인, 핀란드 등이 새롭게 참가하는 등 올해 전시회에는 해외업체 130개사가 참여했다.
 
페루업체는 한국으로 많이 수출되는 대왕오징어를, 미국관에서는 연어 등 알래스카산 한국 수출 수산물을 전시했다.
 
   

▲ 페루업체 전시관 모습. (사진 = 김형준 기자)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 MD상담회 등도 이번 행사에 개최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도 기대된다.
 
상담회 주관사인 수협 한 관계자는 “올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 11개국 93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20개사가 더 늘었다”며 “국내 수산식품업체 140개사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특히 베트남에 한국산 활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엔에이치아이 코퍼레이션(NHI Coperation), 대만 앤 엔 브라더스(Yen and brothers), 태국 프레어리 마키션 리미티드(Prairie Marketion Limited) 등 빅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2019 국내 MD상담회’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CJ 제일제당 등 국내 주요 MD들도 대거 참가해 국내외 관련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형준 기자)
 

올해 전시회에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공단, 수협중앙회 등 정부 및 국내 수산 관련 전문기관뿐만 아니라 캐나다, 미국, 라트비아, 세네갈, 페루 ,베트남 등 해외 협회도 대거 참여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홍보관 관계자는 “우리 바다의 건강성 회복과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관리 전문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공단 사업 체험과 어린물고기 호보 ‘치어럽’ 캠페인 등 두가지 테마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현미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도록 부스를 꾸몄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수산자원이 각종 식품으로 가공돼 유통 및 판매되고 있는 시판제품들도 부스에 진열해 한국 수산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산산업취업설명회 및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국내 주요 수산산업 관련기관, 업체 등이 참여하는 1:1 취업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면접 컨설팅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학술행사로는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한-아세안 수산전략세미나’, ‘부산 해양수산ODA포럼’, ‘한국양식기술워크샵’, ‘수산정책포럼’ 등이 개최된다.
 
‘전국 민물고기 요리 경연대회’, ‘참치 해체쇼’,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활용한 ‘부산 시어 요리 대회’, 스타셰프 ‘마카엘의 고등어 쿠킹 쇼’ 등 부대행사 역시 다채롭게 열려 참가업체 및 참관객에게 수산분야의 전반에 관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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