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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김해신공항 검증 마무리 해달라”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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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1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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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회장단, 이낙연 국무총리 만나 지역 경제 현안 건의
부산 관련 8개 사항 건의…에어부산 등 항공여객 업계 지원도
 
   
▲ 부산상의 전경. (사진 원동화 기자)

부산상의 회장단이 지역 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당면과제 8건 및 주요 경제 현안을 건의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부산상의 회장단이 지역경제계를 대표해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인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오찬자리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경제인들의 건의사항들을 세부적으로 청취하고 답변하기 위해 기재부 1차관,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산업부 산업정책관, 총리실 국무1차장과 경제조정실장 등이 동석했다. 부산상의에서는 허용도 회장을 비롯하여 회장단 등 17명이 참석했다.
 
부산상의 회장단은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른 보완책 마련 ▲법인세율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지역 항공여객운송업계 지원 ▲부산지역 3개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중소․중견기업의 가업승계 지원 확대 ▲최저임금 업종별․규모별 구분적용 및 인상률 안정화 ▲상장법인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폐기 ▲산업용 도시가스 개별소비세 인하 등 당면한 기업경영애로와 관련한 총 8건의 사항을 건의했다.
 
또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총리실에서 최종검증 단계를 거치고 있는 김해신공항 확장안 적정성에 대한 검증 조기 마무리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부산상의는 지역의 여론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시간 관계상 발언하지 못한 정책과제들은 서면자료를 별도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상공회의소 허용도 회장은 “이 총리께서 지역경제와 어려움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만큼 우리 경제의 심장이었던 부산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바라며, 특히 우리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수도권 집중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서 동남권의 부활은 필수적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상의 관계자는 이 총리가 부산의 지역현안들에 대해 예상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간담 내내 발언자의 내용에 진지하게 답변을 이어가는 등 지역경제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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