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1.19 화 01:24
> 금융/증권 > 인포스탁데일리
유진투자 “삼성전자, 단기 숨고르기 국면 예상”
박효선 기자  |  hs1351@infostock.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01  09:07:38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인포스탁데일리=박효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단기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되나 내년 2분기부터 실적이 본격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까지 실적 소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코스피200 편입비중 ‘CAP(지수 내 30% 비중 제한)’ 적용 가능성에 따른 수급 우려 등으로 주가는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 순이익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56%, 52%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0%, 18%, 21% 증가했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일부 중국 고객의 선제 주문에 따라 예상을 크게 상회한 메모리 빗그로스(비트 단위 출하량 증가율) △리지드 및 플렉서블 OLED 가동률 상승에 따른 마진 개선 △2분기 라인업 정리를 통한 IM(모바일) 사업부의 수익성 급개선 등을 꼽았다.

그러나 올해 3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는 바닥을 통과하는 시기라고 보았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삼성전자 매출 62조20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DP(디스플레이)와 IM 때문이었다면 4분기 이익 둔화도 DP와 IM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DP와 IM의 영업이익이 3분기 1조2000억원, 2조9000억원에서 4분기에는 7000억원, 2조300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원달러 환율 하락, 디램(DRAM) 가격 하락 지속 등도 실적에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배경에는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비한 풀인 디맨드(pull-in demand선축적 수요) 효과가 있었으나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는 내년 1분기까지는 실적 소강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재고조정이 일단락되면 내년에는 5G 투자와 관련 수요(서버, 모바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2분기부터 다시 실적 개선의 시동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내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260조원, 영업이익 37조2000억원, 순이익 29조1000억원을 예상하며 올해 보다 12%, 36%, 3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효선 기자 hs1351@infostock.co.kr

박효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