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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의 표명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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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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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동부지검 대보건설 등 압수수색 실시
유 부시장, 검찰 칼 끝 향하자 힘들었던 듯

 
   
▲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진 원동화 기자)

최근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둘러싸고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유 부시장은 검찰의 수사로 인한 압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은 30일 유 부시장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서울 대보건설 등 4개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대보건설과 유 부시장의 유착 단서를 포착하고 입증할 증거를 추가로 수집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 부시장은 “현재와 같이 왜곡된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시정에 전념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한 부산시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은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 중이던 유 부시장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내용의 첩보를 받고 유 부시장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했다.
 
하지만 유 부시장은 감찰이 시작된 이후 금융위에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가 특별한 징계절차 없이 퇴직했고,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11일 부산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 국정감사에서 유 부시장은 "경미한 품위 위반이 있었지만, 금융위 국장 자리를 내려놨기 때문에 이미 처벌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유 부시장의 의사를 존중하되 향후 추이를 엄중히 살펴본 후 수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다만, 특별히 확인된 사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제부시장 개인은 물론 부산시정에까지 어려움을 주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 대단히 유감”임을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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