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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의 표명…“부산시 부담 덜기 위해”(3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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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1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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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사진 원동화 기자)

최근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둘러싸고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유 부시장은 검찰의 수사로 인한 압박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검은 30일 유 부시장의 비위 의혹과 관련해 서울 대보건설 등 4개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대보건설과 유 부시장의 유착 단서를 포착하고 입증할 증거를 추가로 수집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 부시장은 “현재와 같이 왜곡된 정보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시정에 전념하기 어려우며, 이로 인한 부산시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은 2017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 중이던 유 부시장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내용의 첩보를 받고 유 부시장에 대한 특별감찰을 실시했다.
 
하지만 유 부시장은 감찰이 시작된 이후 금융위에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다가 특별한 징계절차 없이 퇴직했고,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을 거쳐 부산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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