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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3분기 당기순익 5292억원…1.9%↓BNK금융그룹 3분기 실적발표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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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17: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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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자마진 하락으로인한 부산·경남은행 실적 부진 요인
건전성 및 비은행 부문 실적은 ↑…투증 141.8% 성장
 
   
▲ BNK부산은행 본점.


BNK금융그룹은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52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5393억원에 비해 101억원(1.9%)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하락의 영향으로 핵심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은행의 경우 지난해 2분기 이자이익 3095억원을 거두며 NIM 2.40%를 기록한 후 올 3분기까지 NIM이 하락세를 보였다. 3분기 부산은행은 2877억원의 이자이익을 거뒀고 NIM은 2.03%다.

경남은행은 NIM이 지난 분기부터 1%대로 내려섰다. 지난해 1분기 2.25%였던 경남은행의 NIM은 1.90%까지 내려간 상태다.

이에따라 부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559억원으로 전년동기 3731억원 대비 4.6%, 경남은행은 같은 기간 1698억원에서 1626억원으로 4.2%감소했다.

대신 비은행 부문의 실적 및 그룹 전체 건전성 개선 추세는 지난 상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다.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대손충당금전입액은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7억원(12.4%)이 감소했고 부실채권비중을 나타내는 고정이하 여신비율도 지난해 4분기 1.37%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3분기 1.18%를 기록했다.

자본적정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도 전년말 대비 각각 0.04%p 및 0.18%p 상승한 13.19%와 9.73%를 달성했다.

다만 그룹전체 연체율은 지난 2분기 0.81%에 비해 0.87%로 소폭 늘었다. 혁신기업에 대한 대출 증가로 인해 기술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했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비은행 부문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정도다. 특히 BNK투자증권은 141.8%의 당기순이익 성장세를 보이며 BNK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전년동기 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던 BNK투자증권은 올 3분기 191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다만 시스템은 15억원에서 9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올 3분기 비은행부문에서 BNK금융그룹이 거둔 당기순이익은 749억원에서 968억원으로 뛰었고 당기순이익 기여도도 지난해 3분기 12.1%에서 15.7%로 크게 올랐다.

이외에 BNK캐피탈은 59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524억원에서 13.4%, 저축은행은 119억원에서 155억원으로 30.3%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BNK자산운용도 지난해 3분기 6억원에서 올 3분기 13억으로 2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여신한도 체계 개선과 부실 우려 기업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은행부문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건전성이 개선됐다”며 비은행부문 수익성에 대해서도 “투자증권 및 자산운용에 대한 증자와 IB부문 특화 영업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룹전체 실적 하락에 대해서도 “판매관리비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309억원) 영향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전년 동기대비 증가한 실적”이라 덧붙였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그룹전략재무부문장도 “비은행, 비이자이익 중심의 실적 개선과 대손비용 감소를 통해 연간 경영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라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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