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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산 광공업 출하·판매부진에 재고 작년比 18.4% 증가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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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1  16: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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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동남통계청, 산업활동동향 발표
경기침체에 건설수주액 69.9%↓

 
지난달 부산지역 광공업 출하가 줄고 판매부진이 이어지면서 재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9년 9월 부산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감소했다.
 
기계장비(14.5%), 금속가공(5.0%) 등은 늘었으나, 기타 운송장비(-25.5%), 고무 및 플라스틱(-12.1%) 등에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광공업 출하는 기계장비(13.4%), 화학제품(35.1%) 등은 늘었으나 기타 운송장비(-39.5%), 1차금속(-7.7%) 등에서 줄어 3.4% 감소했다.
 
반면 생산이 줄었지만 출하가 감소하고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광공업 재고가 18.4% 증가했다.
 
의복 및 모피(-65.8%), 가죽 및 신발(-49.1%) 등은 줄었으나, 자동차(56.6%), 기계장비(21.3%) 등에서 늘어난 모습이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0.0%)은 보합이나 대형마트(-6.4%)에서 줄어 3.0%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가전제품(12.1%), 신발·가방(11.4%)은 증가했지만 오락·취미·경기용품(-13.0%), 기타상품(-5.5%), 의복(-5.2%), 화장품(-4.8%), 음식료품(-3.7%) 순으로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3008억원으로 무려 69.9%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에서 공기업 수주가 늘면서 440.2% 증가했지만 민간부문에서는 부동산과 건설업 수주가 줄어 90.2% 감소했다.
 
공종별로 건축부문에서는 신규주택이 늘어났지만 재개발이 줄어 74.3% 감소했다. 반면 토목부문에서는 토지조성과 발전, 송전 등이 늘어 57.6% 증가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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