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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BNK 회장, 반년만 해외 IR 길 나선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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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0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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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싱가포르·홍콩이어 4박5일 일정으로 미국서 IR
피델리티 등 면담…“비은행 부문 성장 및 장기비전 설명”


 
   
▲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다음달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미국 시카고 및 보스턴, 뉴욕 등을 돌며 해외 기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올 5월 싱가포르·홍콩에 이어 직접 반년 만에 해외 IR에 나선 것이다.

김 회장은 이번 미국일정동안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를 비롯해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해리스어소시에이트 등 주요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 회장은 그 동안 추진해 온 비은행·비이자부문에서의 경영성과와 그룹의 중장기 미래비전에 대해 소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19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금융부문 ‘지배구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을 들어 지배구조의 개선 현황에 대해서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증시가 불확실성을 겪고 있고 은행업종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지난달 기준 지분율 10%를 넘기는 등 글로벌 장기투자기관의 투자가 늘어났다는 점도 적극 알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전성 개선 흐름과 안정적인 실적 시현에도 PBR 0.3배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해 있어 장기투자자기관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외 IR은 최근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등의 업황 개선 움직임이 지역경제 및 그룹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투자자에게 적극 설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6월 KRX 고배당 50 지수에 편입된 데서 알 수 있듯 전년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와 배당성향을 감안하면 연말 배당주로서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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