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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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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9  21: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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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놀병원에서 별세…빈소는 남천성당에 마련
가족장으로 3일간…현직 대통령으로 모친상 처음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6년 12월 25일 어머니 강한옥 여사와 함께 성당에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부산 중구 메리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2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께서 향년 92세로 별세하셨다”고 알렸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장으로 3일간 치러질 예정으로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장지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모친의 상태가 위중하다고 알려진 소식을 듣고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19년 새마을 지도자대회’ 참석 후 곧바로 부산으로 향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앞서 이날 오전 부산으로 먼저 내려와 강 여사 옆을 지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여사의 시신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메리놀병원을 떠나 수영구 남천성당으로 운구됐다. 흰색 운구 차량이 남천 성당 장례식장으로 먼저 들어가고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탄 검은색 차량이 따라서 들어갔다.
 
이후 차에서 내린 문 대통령 내외는 운구 차량이 지하 1층 장레식장으로 연결된 통로를 따라서 들어가는 동안 운구차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구 차량이 장례식장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 뒤에야 걸음을 옮기기도 했다.
 
장례식장인 남천성당 주변에는 청와대 경호팀이 배치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경호팀은 남천성당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일일이 통제했다.
 
남천성당 측은 이날 오전부터 내부를 깨끗하게 치우는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여사의 빈소는 장례식장 내 2개의 기도실 중 ‘제1 기도실’에 마련됐다.
 
기도실 정면에 강 여사의 영정이 놓여져 있고 오른편에 상주인 문 대통령이 문상객을 맞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이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 모친상으로 31일 열릴 예정이었던 반부패정책협의회는 연기됐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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