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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칼럼] 개금2구역 재개발, 경부선 철도 폐선으로 부상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leaders2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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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7  15: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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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화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개금2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진구 개금동 280-5번지 일원으로 2만7544㎡의 구역면적에 건폐율 50%이하, 용적률 265%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449세대 및 복리시설 등을 동원개발이 공급한다. 임대주택은 전체 세대수의 5%를 건설해야 한다.
 
개금2구역 재개발사업은 2005년 9월21일에 부산진구청으로부터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08년 5월21일에 정비구역지정을 받았고 2016년 2월16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019년 5월20일에 조합설립변경을 하고 2019년 7월3일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비구역을 지정받았다. 남은 행정절차 즉, 도시계획위원회심의, 건축심의등을 통과하면 2020년경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조합원분양신청을 거친 후 202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2022년 일반분양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이곳은 지난 3월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계획’이 고시(제2019-88호)가 발표되어 가장 큰 호재를 보게 되는 구역일 것이다.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계획’내용을 보면 부산북항 컨테이너 화물 처리기능을 부산신항으로 이전하고, 그에 따른 철도 물동량 기능 재편으로 인해 부산진역 물류기지(CY) 기능이 부산신항역으로 이전하게 된다. 또한 경부선 이설에 따른 열차운영계획에 따라 사상~부산진 간 경부선 기능을 가야선으로 통합하는 내용이다.
 
부산 도심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사업이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인데 경부선 철로 지하화 사업은 기존 지상의 구포~사상~부산진역 간 16.5㎞를 부산진역~백양산~구포역까지 13.1㎞를 지하로 뚫는 사업이다. 아울러 지상의 가야 차량기지~경부·우암선 합류지점 등 총 14.3㎞에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진구 가야동과 범천동을 관통하는 철길이 사라지고 경부선이 지하화로 운행된다면 이 일대 도심 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것이고 개금2구역 재개발사업은 그야말로 최고의 요지가 되는 것이다.
 
개금동 280-5번지 일대는 가야선과 경부선이 남북으로 2개의 철길이 지나는 곳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었다. 그러나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계획’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으로 2개 철길 중 한 곳은 폐선되어 없어지고 한 곳은 지하로 운행된다면 2개의 철길 모두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개금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영구, 해운대가 바로 2호선으로 이용하면 되고 또한 10분이면 갈수 있는 서면역에서 양정, 금정구까지 쉽게 갈수 있고, 사상역에서는 지하철 5호선과 연결되는 학장, 하단까지도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교통이 마련된다.
 
인근에는 금강펜터리움아파트(620세대/2018년 준공), 개금롯데캐슬(489세대/2010년 준공), 2023년에 준공하는 이진젠시티(99세대)등 새아파트가 입주해 있고 개금초등학교, 참병원, 미래여성병원, 백병원, 홈플러스 등의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또한 1987년~1989년 준공한 개금주공아파트 1·2·3단지(5640세대)와 1981년 준공한 서면무궁화아파트(672세대), 1978년 준공되어 최근 정비구역지정을 받아 재건축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는 서면삼익아파트(1074세대) 등 7386세대가 이미 노후불량건축물로 재건축년한이 지난 곳들로 향후 재건축이 된다면 그야말로 부산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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