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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샤인팩토리 “창의융합교육으로 아이들 세상에 빛을 비추겠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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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2  1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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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숙 더샤인팩토리 대표

미디어영상분야 10년 경험 살려
젊은이에 “두려워말고 도전하라”

 
“창의융합교육으로 아이들의 세상에 빛을 비추겠습니다”
 
민진숙 (42·여·사진) 더샤인팩토리 대표가 회사의 운영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민 대표는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동생 민수인 이사와 함께 미디어영상 분야에서 10년 동안 일했던 경험을 살려 SW(소프트웨어)교육-메이커교육기업 더샤인팩토리(주)를 올해 6월 설립했다. 더샤인팩토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4차 산업 관련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민 대표는 “돌봄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성장 동영상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기술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교육양극화로 취약계층 아이들은 새로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지 않나. 그래서 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더샤인팩토리는 부산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SW코딩교육, IoT(사물인터넷)프로젝트, 3D메이커교육, 유튜브 제작, 앱제작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회사가 시작단계여서 자신의 아이들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일하고 있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이 3D펜으로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
 
민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를 가보면 컴퓨터도 접해보지 않은 아이들이 많다”며 “직접 노트북과 3D프린터기를 들고 가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에선 5년 마다 한번 씩 수거되는 컴퓨터가 있다고 들었는데 이런 컴퓨터가 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으로는 고가의 장비를 운영해야하는 점과 아직 소프트웨어-메이커교육의 필요성을 모르는 기관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꼽았다. 교육청이나 지자체에 사업제한을 하고 있지만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천천히 교육환경을 개선해나려고 한다.
 
더샤인팩토리는 이번 달 예비 사회적기업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사회적가치를 계속해서 실현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복지관이나 학교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코딩과 메이커교육용 교재 제작도 준비 중이다. 또 조이비, 알로하그린 등 기업과 교육용키트 제작을 내년까지 해보려고 한다.
 
민 대표에게 사회적기업을 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젊은이는 젊다는 자산이 있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막연하게 시작하지 말고 창업카페나 창업컨설팅을 이용해보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민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소프트웨어-메이커교육 확산에 역할을 하고 싶다”며 “더샤인팩토리는 항상 열려있으니 이곳에서 상상하고 싶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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