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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號, 미래 전략 논의 '사업보고회' 돌입21일부터 한달 간 진행…LG전자 등 15개 계열사 CEO 참여올 한해 실적 점검 및 사업 재편…新사업 발굴·육성 방안 등
이동희 기자  |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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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1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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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광모 LG 회장. 사진=LG  
구광모 LG 회장.(사진=LG그룹)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구광모 LG 회장이 올 한해 실적을 점검하고 그룹 전반의 사업 전략을 정비, 내년 전략을 구상하는 사업보고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사업보고는 연말 조직 개편의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21일 재계와 LG그룹 등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부터 한달 동안 주요 계열사의 CEO들로부터 올해 계열사별 실적 및 내년 사업 전략을 보고 받는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리는 LG그룹 사업보고회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 LG생활건강, 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 등이 참여한다. 

상반기에는 주로 사업별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하반기에는 계열사별 한해 실적을 점검한다. 사업보고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말께 연말 임원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1~3일 간 보고를 진행하며, 그룹 내 상장사 11곳을 포함해 총 15개 계열사의 보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보고 내용은 사업 현황 및 전략, 사업 재편, 미래 신사업 발굴 및 육성 방안 등이다. 특히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구조 전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구 회장은 지난해 6월 말 취임 이후 같은 해 하반기부터 사업보고회를 주재했다.

구 회장은 지난달 LG인화원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숍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변화'를 강조하며 사장단의 신속한 실행을 주문한 바 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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