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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척추센터 우영하 과장, ‘사측방 유합술’ 발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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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8  16: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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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병원 척추센터 우영하 과장. (사진 대동병원 제공)

대동병원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3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척추센터 우영하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이 포스터 부분 발표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총 27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일반 연제 163개, 해외 초청 강의 13개, 국제심포지엄 20개를 비롯해 분야별 연수강좌, 의료분쟁, 척추 내시경 수술 라이브 시연, 포스터 및 비디오 발표 등이 진행됐다.
 
대동병원 척추센터 우영하 과장은 척추 수술의 다양한 유형 가운데 마지막 단계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척추 유합술 가운데 사측방 유합술과 관련한 포스터를 발표했다. 척추 유합술은 비정상의 디스크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케이지 등의 인공디스크를 삽입해 나사로 고정하는 수술 방법이다. 보통 척추 디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접근하는 방향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지는데 옆구리와 배 사이를 비스듬하게 접근해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이 사측방 유합술이다.
 
우 과장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척추 수술은 30cm 이상 등 부분을 절개하여 신경을 노출 시킨 다음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것이지만 사측방 유합술의 경우에는 옆구리를 4cm 정도만 절개하여 수술함으로서 환자의 혈관 및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며, “고령 환자나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유용한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우 과장은 고령의 심한 골다공증성 압박골절과 척추관 협착증을 동반한 환자들에게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감압술을 통해 임상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던 연구결과를 추가 발표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최근 전 연령대에서 척추질환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척추 질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조속한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수술·비수술 척추센터를 운영한다. 대동병원은 정확한 진단, 치료, 수술 및 재활에 이르기까지 척추질환 원스톱 의료서비스 구축하여 제공함으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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