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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아세안 경제 부산 연결하는 기회될 것”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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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6  1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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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세안 번영의밤’ 행사 앞서 기자간담회 가져
“김정은 국무위원장 첫 무대되도록 역량 결집할 것”

   
▲ 16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부산)-아세안 번영의밤’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 모습. 왼쪽부터 임성남 주아세안 대사, 오거돈 부산시장, 딴진 주한미얀마대사,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아세안은 10년 뒤에 미국과 중국 경제 규모를 앞설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비약적인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는 지역이다. 이를 부산과 연결시킬 수 있는 기회가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16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한(부산)-아세안 번영의밤’ 행사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임성남 주아세안 대사, 딴진 주한미얀마대사 및 한국과 아세안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 시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산 방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전 세계적 평화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국제 다자외교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부산의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 자신이 정부에 제안한 북한개발은행 설립과 관련해 아세안 기자단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한·아세안 번영’을 주제로  ‘한(부산)-아세안 번영의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40일 남겨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열차: 함께하는 미래’ 행사 일환으로 열렸다.
 
‘한·아세안 열차: 함께하는 미래’는 한국인과 아세안인 200여 명이 함께 열차를 타고 오는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서울, 경주, 부산, 순천, 광주 등 우리나라 거점도시를 순회하는 행사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한(부산)-아세안 번영의밤’ 행사에서는 오 시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축사 ▲브루나이 재경부 차관 답사 ▲아세안 전통공연 ▲부산시 소개 및 아세안과의 협력발표 ▲참가자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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