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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고용률, 23년만 최고…부산도 덩달아 상승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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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6  1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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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남지방통계청)
고용률 1.8%p 상승…여전히 전국 꼴찌
도소매,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증가

 
9월 전국 고용률이 23년 만에 가장 높게 나온 가운데 부산도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9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부산지역 취업자는 169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만7000명(2.8%) 증가했다.
 
이에 고용률은 57.2%로 1.8%포인트 상승했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에도 전국 17개 시·도 중 고용률은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61.5%) 보다도 4.3%포인트 낮았다.
 
산업별로 광공업은 1만5000명(-5.2%) 감소했고 도소매·음식숙박업 3만8000명(10.3%),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2000명(3.6%), 건설업 2000명(1.7%)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00명(-0.1%) 감소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가 6만3000명(4.7%) 증가했다.
 
OECD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4.7%로 2.3%포인트 상승했다.
 
전국의 경우, 취업자는 2740만4000명으로 34만8000명 증가해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고용률은 61.5%로 23년 만에 가장 높았다.
 
부산지역 실업자는 5만7000명으로 7000명(-10.4%) 감소했다.
 
이에 실업률은 3.3%로 0.4%포인트 하락했다. 부산 실업률은 서울(3.6%), 울산(3.6%), 인천(3.5%), 광주(3.4%), 경기(3.4%)에 이어 6번째로 높았으며 전국 평균(3.1%)보다 0.2%포인트 높았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경제활동인구 중 일부 실업자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하면서 실업률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전국의 경우, 88만4000명으로 14만명 감소해 2015년(86만7000명) 이후 가장 적었다. 이에 실업률은 3.1%로 0.5%포인트 하락해 2014년(3.1%)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20만8000명으로 5만4000명(-4.3%) 감소했다. 가사는 41만2000명으로 6만7000명(-14.0%) 통학은 23만명으로 3만5000명(-13.1%) 감소했고 육아는 7만2000명으로 9000명(14.3%) 증가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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