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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실업률 2.1% 통계작성 이래 최저…일부 비경제활동인구 이동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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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5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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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취업자수 및 실업률 (사진제공=한은)
한은 부산본부 ‘최근 부산경제 동향’
제조업 생산 감소, 소비, 수출은 증가

 
부산지역 실업률이 2.1%로 통계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이는 일부 실업자가 비경제활동인구로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15일 발표한 ‘최근의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산지역 제조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 고무 및 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감소했다.
 
소비부문인 대형소매점 판매는 명절소비 등으로 백화점 등에서 7.8% 증가했다.
 
설비투자부문인 자본재수입은 산업기계 등을 중심으로 7.2% 감소했다.
 
건설투자를 보여주는 건축착공면적은 상업용건물 착공 증가에 힘입어 15.4%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주거용건물을 중심으로 39.0% 감소했다.
 
미분양주택은 4644가구로 지난달(4855가구)과 비교해 211가구 감소했지만 준공후미분양은 32가구 증가했다.
 
수출은 기계류, 철강금속제품 등에서 4.3%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5만명 증가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 2만4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9000명 증가했지만 제조업 6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2.1%로 통계작성이래(9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경제활동인구 중 일부 실업자가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저유가, 농축수산물 기저효과 등으로 0.2% 하락했다.
 
부동산가격은 매매, 전세가격 모두 지난달과 비교해 0.2% 감소했다. 이는 2017년 12월 이후 감소세 지속하고 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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