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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내 유일 국제합창제 열린다…9개국 44개팀 참가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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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4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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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합창제’ 15~19일까지 열려
아시아서 가장 권위 있는 합창축제로 자리매김

 
   
 

부산에서 국내 유일의 국제합창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제15회 부산국제합창제’가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등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시작된 이 합창제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안정된 합창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9개국 44개 팀의 합창단 총 1800여 명이 참가해 개막공연, 갈라콘서트, 합창경연, 찾아가는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6일 오후 8시에는 소향씨어터에서 핀란드의 세계적인 앙상블 ‘라야톤’이 핀란드 민속음악과 팝음악을 선보이며 합창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오는 17일에는 2016년 부산국제합창제 그랑프리에 빛나는 필리핀 리가오 국립고등학교 ‘보이스코랄’의 갈라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는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부산국제합창제의 백미인 민속부문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합창단 각 나라의 고유 의상과 다양한 연출로 고유 민속문화를 합창제를 통해 나눌 수 있다.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모든 참가합창단들이 지하철역 서면, 경성대, 부경대, 센텀 등에서 특별콘서트를 연다. 행사기간 중 낮 시간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종교시설·의료시설 등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영화의전당 내 하늘연극장에서 청소년, 클래식 혼성·동성, 민속음악, 팝&아카펠라 등 4개 참가종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팀들이 다시 모여 영예의 대상을 가리는 최종경연이 진행된다. 창작합창공모 1위 작품의 연주와 4개 경연 종목 및 대상 시상식도 있다. 영예의 대상 1팀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합창제는 합창을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음악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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